윤정희 별세1 윤정희 알츠하이머 투병 중 별세 ● 배우 윤정희 별세 부산 출생 배우 윤정희(본명 손미자)가 향년 79세로 프랑스 파리에서 알츠하이머 투병 중 별세하였습니다. 고인은 1973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와 결혼 후 지내다가, 2010년 즈음부터 알츠하이머 증세를 보였고, 2017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습니다. ● 영화배우 윤정희 1967년 영화 '청춘극장'으로 데뷔하였고, 당시 남정임, 문희와 함께 여자 영화배우 트로이카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. 당시 젊은 여배우가 맡는 역할은 대부분 '청순가련형'과 '요부형'이었는데, 윤정희의 경우 이 두 역은 물론이고 '백치미'까지 능숙하게 연기를 해서 하이틴 스타와 같이 발랄한 역을 연기한 남정임, 비련의 여인을 연기했던 문희에 비해 폭넓은 역을 소화했습니다. 꾸준히 작품 활동을.. 2023. 1. 20. 이전 1 다음